무주군 로컬JOB센터(센터장 김선태)에서는 (사)한국평생교육HRD진흥협회와 함께 취업전문 프로그램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한글지도사 자격이 주어지며 이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의가 있어 앞으로 자격증을 취득하여 문해교육 강사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강사 양성과정 이수 대상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무주군 로컬 JOB센터와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도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게 된다.

참석한 임성순(57)씨는 문해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반기면서 자격증을 취득해 활동함으로써 무주군의 문맹률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