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오는 11일까지 ‘청년문화예술대학 영화 연기아카데미’에 참여할 20명의 도내 청년문화예술인을 추가 모집한다.

재단은‘꿈으로 가는 길을 '틀' 사람들이 꿈으로 가는 길을 '튼' 사람들을 만나다' 는 주제로 전북청년문화예술인들과 기성 유명 연극 영화인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주선하고 이와 더불어 '청년문화예술대학 영화 연기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7월 21일에 개강해 9월 15일에 종강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우진문화공간 오페라 실에서 진행된다.

올해‘청년문화예술대학 영화 연기아카데미’는, 이영란 경희대연극영화학과 교수와 라아리 한국영화인총연합회전북부회장 및 예원예술대연극영화학과 교수가 매체연기 실기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현업에서 활동하는 3명의 연기파 배우들과 전북지역 청년문화예술인들의 특별한 만남이 예정돼 있는데, 오는 25일에는 배우 이주승, 8월 18일에는 배우 이순재, 9월 1일에는 배우 오지호가 함께한다.

청년문화예술대학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도내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성화와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문화예술인은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bct-edu@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교육팀(063-230-74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