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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새해 공감도정 첫 출발
시·군 순회방문 시작... 임실 - ‘오수펫 추모공원, 고향사랑기부 연계 할인’ 아이디어 제공... 진안 - “회복력의 시대, 산림자원 풍부한 진안의 역할 중요” 강조
기사입력 2023-02-07 오후 9:54:00 | 최종수정 2023-02-07 21:54
‘함께 혁신, 함께 성공’으로 공감도정을 앞세운 김관영 도지사가 7일 새해 시·군 순회방문을 시작했다.

▲임실서 “1000만관광 임실시대에 적극 동참할 것”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김 지사의 첫 번째 행선지인 임실군은 임실N치즈축제 대성공과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핫한 관광 이슈를 선점하며 전북 관광을 주도할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임실군에 방문한 김 지사는 일일 명예 임실군수가 되어 ‘군청 속으로, 민생 속으로, 도민 속으로’세 가지 주제로 각계각층 다양한 지역민을 만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급한 군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군청 속으로’는 임실군정 업무보고와 현안토론, MZ세대 공무원과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임실군은 심 민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군정 업무보고에서 △옥정호 명품생태관광지 조성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공원, 농촌테마공원 보강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및 애견캠핑장 등 반려산업 메카 △성수산·사선대 힐링휴양관광지 조성사업 등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임실 제2농공단지 첨단산업 유치 및 오수 제2농공단지 분양, 오수 제3농공단지 조성 등 경제활성화 △임실·오수·관촌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현안 토론에서는 △섬진강댐 건설(1965년)로 아픔을 겪은 운암면 쌍암지구 주민들의 안정적 생계 대책 마련을 위한 쌍암지구 앞들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북도 토하마을 공모의 대응 전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장애인 복지인프라를 위한 임실군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전문연구 및 기술보급을 위한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전북도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 “토하마을 공모사업은 관심이 큰 사업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과학영농시설 건립의 적극적인 검토와 반다비체육센터는 범위 내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특히 “임실군의 공공동물장묘시설인 오수펫추모공원 운영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할인 등을 하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아이디어도 제공했다.
김 지사는 일선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청원과의 만남’의 자리에서는‘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여 새로운 전북을 만들겠다’는 도정 철학 특강과 함께 MZ세대 공무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민생 속으로’는 김 지시와 심 군수가 함께 임실군 대표 향토기업인 나래식품(주)을 찾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같이 모색하는 민생현장 간담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도민 속으로’에서는 임실군 주력사업인 반려동물 관계자를 직접 만나 생생한 지역 현안을 듣는 오찬 간담 형식으로 열렸다.
반나절에 걸친 공감도정을 마친 김 지사는 “자원을 잘 활용하고 성과로 보여주는 임실군의 놀라운 변화와 함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특례 규정 발굴에 힘써달라”며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전북도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심 군수는 “새해 들어 시·군 방문으로 가장 먼저 임실군을 찾아주신 김관영 지사님께 군민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더 특별한 전북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서 “산림 휴양·치유 거점 조성 적극 지원”
김관영 도지사는 새해 두번째 시·군 방문지역인 진안군을 찾아 ‘산림 휴양·치유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7일 오후 2시 진안을 방문해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지역발전 해법을 모색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또 진안군 1일 명예 군수로 위촉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청원과의 만남을 통해 도의 비전과 도정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우수시책 현장을 찾아 치매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 공백과 사회적 고립 최소화 방안을 고민하고, 산림정책 관계자들과 진안고원 산림휴양·치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 지사는 진안군이 산림 휴양 ·치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효율의 시대’가 이제 ‘회복력의 시대’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고 선언했다”며 “회복력의 시대 산림자원이 풍부한 고원 진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 이후 치유와 힐링을 위해 청정 자연환경에서의 탐방과 체험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추세에 있다”며 “지덕권 산림치유원이 2024년 개원을 앞두고 있고 지덕권친환경 산림공원조성사업, 지덕권 산악관광 특구 조성사업, 용담호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 구상이 이곳 진안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자원, 치유인프라와 함께 농·임산물, 사람, 문화까지 아울러 진안에서만 할 수 있는, 진안다운 산림치유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전북의 생태환경자산이 더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나아가 경제적 가치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도정 목표인 ‘더 특별한 전북시대,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은 군정 목표와 그 궤를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북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길에 진안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전 군수는 또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의 가속화로 환경성질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장기화된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삶의 질 하락으로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의 해결책으로 산림이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산림을 활용해 진안을 치유힐링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 시·군 순회방문에 나선 김관영 도지사는 임실과 진안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을 돌며 도정과 시·군정을 공유하고 더 특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한 답을 현장에서 찾을 계획이다.
/임실=진홍영 기자·진안=우태만 기자
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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