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새만금에서 보고 경험한 영상을 공유하는 ‘새만금의 지금을’공모전에 대한 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변화하고 있는 새만금의 현장 모습과 새만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국민과 공유하고, 특히 영상에 익숙한 젊은 층과의 공감대를 높이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접수된 응모작은 총 59점으로,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4개의 후보작을 선정했다.
새만금개발청은 후보작에 대한 최종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6일간 온라인 심사를 실시한다.
후보작은 ▲새만금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태권무를 선보이는 ‘새만금을 두드리다’, ▲스카우트 복장으로 새만금 곳곳을 소개해주는 ‘군산 당일치기 여행코스 best 4’, ▲혼자 떠나는 여행의 일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새만금’, ▲화려한 랩을 자랑하는 뮤직비디오 형식의‘새만금을 따라가’등이다.
최우수상(1편)에는 300만 원, 우수상(1편)에는 100만 원, 장려상(2편)에는 50만 원의 상금과 참가상에는 문화상품권을 수여하며, 심사 후 새만금개발청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 심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은 누구나 ‘광화문1번가’로 접속한 후,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영상을 선택하면 된다.
심사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유호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