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는 최근 대학본부동 2층 총장실에서 5년 근속한 교원(부설초등학교)을 대상으로 총장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정년퇴직 예정자에게는 공로패를 주었다. 

이번 총장표창(근속상)의 대상자는 김수은 교사(전주부설초), 박선하 교사(전주부설초),  여선구 교사(군산부설초) 이상 3명이다. 

김수은 교사는 교수학습 방법 연구 및 학습자료 개발에 기여하였으며,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실천을 통해 아동의 올바른 정서교육함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선하 교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교과 외 소질계발·교육과정 도서 개발·통합교육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등 특수교육발전에 공헌했다.

여선구 교사는 예능교육활성화 인성지도 및 내실 있는 교과연구 및 수업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공교육의 위상을 세우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모범공무원에도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군산부설초 홍석기 교장은 정년퇴직 예정자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홍석기 교장은 2015년 9월부터 군산부설초 교장으로 취임한 이래 21세기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덕·지·체를 겸비한 유능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오고 있다.

김우영 총장은 “선생님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한 그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달려온 군산부설초 홍석기 교장선생님의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