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2일 전주대 예술관 리사이틀홀에서 관내 조리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작업 안전 관리 10계명, 개인 위생관리와 교차오염 예방 및 식자재 세척, 소독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조리실 안전 및 위생과 관련한 노하우 및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경희 센터장은 “조리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서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주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관내 280개소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를 진행하고, 또한 균형있고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