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JB문화통신원’을 모집한다.

재단은 도내 14개 시군의 문화·관광·예술에 관한 정보 제공, 지역의 숨은 문화 발굴과 재조명, 도민들의 문화·관광·예술 향유를 이끌어 내기 위해 현장을 발로 뛰어 줄 참신하고 역량 있는 2019 ‘JB문화통신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이며 전주, 익산, 군산, 완주는 각 2명, 그 밖의 시군은 각 1명으로 총 18명‘JB문화통신원’이 선발된다.

지원 자격은 14개 시·군 해당지역 거주자 우선이며 문화예술관련 분야의 활동가, 기획자, 작가, 자유기고자, 기관 및 단체 실무자, 일반인 등이다.

또한, 월 1회 이상 도내 문화예술 현장 취재(사진 촬영 포함) 및 원고 작성, 간담회 참석 등 재단의 홍보 요원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JB문화통신원’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소정의 원고료(활동비 포함) 가 지급되며, 명찰 제작, 우수 원고 시상, 국내 공모전 참여, 상·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숍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JB문화통신원’은 문화·관광·예술에 대한 도민 중심의 생생한 소식 전달 체계를 마련해 온라인 소식지 ‘마중 뉴스레터’에 전라북도 문화예술 전반의 소식을 제공하고 역할을 수행한다.

재단 김정인 홍보팀장은 “지역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지닌 분들 그리고 지역의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참여해 2019년에는 더욱 다양한 지역 소식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홍보팀(063-230-7472)으로 문의하면 된다./송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