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폭력, 범죄, 미혼모 등 청소년 문제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최근 국제청소년엽합(이하 IYF)의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월드문화캠프, 영어말하기대회, 마인드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면서 교육계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청소년 문제 해결사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1년 설립된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 IYF는 국제적 NGO로 차세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구촌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힘써 왔으며 세계의 청소년들이 강한 마인드와 꿈을 가진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마인드를 갖는데 있다고 판단해, 마인드 교육을 통해 세계의 수많은 청소년들을 교육해왔다. 이런 성과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17개국 20명의 정상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 문제와 교육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면서 각국 정부로부터 자문 요청의 손길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본보는 꿈과 소망도 없이 살아가던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을 불어넣고 차세대의 리더로 길러내는 IYF 교육의 핵심과 청소년 문제에 대한 시각과 해결방안을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 조명해보고자 한다. 

▲나눔과 봉사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굿뉴스코(Good News Corps) 해외봉사단’

IYF의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굿뉴스코(Good News Corps)’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84개국에 매년 400~600여명을 파견해 1년 동안 새로운 마음의 세계를 실제로 부딪치고 경험하면서 교류와 도전정신을 배우게 하는 해외봉사 파견 프로젝트 이다.

이들은 한글, 미술, 음악, 태권도, 마인드 교육 및 건축과 클린캠페인 등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 등 교육과 문화외교,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굿뉴스코에 지원한 학생들은 파견 전 소정의 교육 과정을 통해 마음의 세계와 행복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조건인 자제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마인드 교육을 통해 봉사단으로 자질을 갖춘다. 특히 마인드교육은 사고력을 자라게 해주어 봉사단원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2년 1기생 14명 파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인원은 6,400여명과 전 세계 30만여 명이 참가할 만큼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교육의 핵심 ‘마음을 움직이는 영어 인재’ 발굴의 요람 IYF

IYF 글로벌 교육의 핵심키워드는 바로 마음을 움직이는 영어 교육이라 할 수 있다. 2001년 IYF설립 이후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어말하기대회’와 ‘영어캠프’ 등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영어말하기대회’는 국내 중·고·대학생들이 국제적 언어 감각을 습득하고, 스피치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논리와 메시지가 있는 스피치를 추구하며 국내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대회로 18년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가 간 경계가 허물어진 국제무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들은 타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한다. IYF 의 영어교육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기능을 넘어 사고력과 표현에 중점을 주고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끌어냄에 주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