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 9일 전북 관내 하나로마트 점장, 담당자 대상으로 '2018년 하나로마트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농협 하나로마트 경쟁력 제고 방안을 위해 고창룡 한남대교수의‘유통환경 변화와 점포 대응 전략’에 대한 강의로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을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계획, 설치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계통구매 확대, 매출액 목표를 달성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하나로마트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는 지역 농산물의 판매 확대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 기여, 농협의 수익원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장재료들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더 매진하기로 했다.

유재도 전북농협본부장은“2018년 남은 기간 동안 하나로마트 매출 신장 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과 6차산업, 마을기업 등의 농업인 생산제품 판매도 중점적으로 추진하자." 며, "판매농협 구현, 농업인이 행복한 농협에 한 발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