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관 김광재, 이하 전북지방중기청)은 10월부터 11월중 도내(초, 중, 고등학생) 대상, 전북 시험제품제작소와 함께‘2018년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 시험제품제작소는 2015년 12월부터 전북지방중기청, 전라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참여, 학생 포함한 일반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제작과 메이커 교육을 하고 지리적 여건 등 문화, 경제적으로 소외되는 도내 학교를 대상,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교육격차를 해소,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자 참여기관들과 운영기관(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총 12회로 구성, 시험제품제작소 내 모아클론아나츠 등 3D프린터를 포함한 장비를 이동차량에 싣고 신청학교에 직접 방문한다. 이에 10월 12일 군산서해초등학교를 시작, '2018년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를 통해 지리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에게 셀프제작서비스와 교육을 제공, 성장기부터 메이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기간은(9월 21일 ~ 10월 19일), 전북 시험제품제작소 홈페이지(www.jb3dcaf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자경 주무관(063-210-6413) 전북시험제품제작소 박혜진 매니저(063-714-2620)에게 하면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