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소득 증대 위해 최선 다할 것"... 대한노인회 김종열 부안군지회장 취임

김종열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이 “노인이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 일자리 확대로 노인소득 증대와 노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최근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13개 읍·면 분회와 이사회의 활성화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 각종 시책을 행정 당국에 수시로 건의하여 노인을 위한 복지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종열지회장은 경로당이 단순 쉼터 기능에서 건강, 여가, 문화시설로 전환될 수 있도록 경로당을 활성화하려고 지역맞춤형 노인 선 호형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 지원하여 정서적인 공유의 장으로 지역중심의 경로당 기능강화 및 다변화를 위한 경로당 공동작업장 발굴 운영으로 노인들에게 소득창출 제공과 자존감 향상 등 노인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김종열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럼없이 내 집같이 노인회를 방문하여 쉬고, 즐기고, 배우고 건의 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노인회 사무실 환경을 개선, 노인회 직원 간에 서로 화합하고 항상 웃음꽃이 피어나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즐겁게 근무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종열 지회장은 사무실만 지키고 있는 움직이지 않는 지회장이 아니라 경로당 및 분회를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우수사례 등을 발굴하고 항상 노인을 대할 때 부모님처럼 친절과 예절을 다하여 모든 어르신들을 모시며 깨끗하고 투명한 예산집행과 공정한 업무처리로 업무 역량 면에서도 최우선이 되는 부안군 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종열 지회장은 지난 10일 15대 부안군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