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서창석)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순창군 동계농협에서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공공의료사업단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서울대학교 의료진 봉사단)40여과 함께,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선진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 약 400여명에게 (내과,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총 8개 과목, 진료서비스를 제공 했다.

진료 대상자 한 명당 평균 3개 과목을 진료,‘진료·검사 - 결과 안내, 처방·건강안내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또한, 이번 무료진료는 진료서비스뿐만 아니라‘장수사진 무료촬영 서비스' 제공, 전문사진작가와 스타일리스트가 동행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동계농협 (조합장 양준섭)은“농민들의 힘겨운 농촌일 작업으로 인해 몸이 많이 상하고있지만 여러여건상 종합병원까지 가지 못해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이번 (공공의료사업단 무료진료)를 통한 우리 농민들의 건강을 되찾아 활기찬 동계면이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NH농협생명 전북총국 (총국장 지광수)은“NH농협생명의 근간은 농촌이며, 농촌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야 농협도 산다.”며“앞으로도 농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심(農心)을 지켜나갈 수 있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