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 13. 지방선거를 앞두고 18일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랜드마크 광장에서 한국도로공사전북본부와 업무협약식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지방선거가 범도민의 관심과 참여속에 아름다운 선거로 치러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도로공사가 꽃을 제공하고 선관위는 화단을 조성하게 됐다.

  지난 주말 30여명의 유권자들이 참여하여 수목원 랜드마크에 조성한 선거꽃길은 6. 13. 선거일까지 계속 유지되어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을 찾는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이번 선거꽃길 조성과 아울러 문화행사도 진행되었는데, 주요내용은 ▲ 선거역사 및 선거스토리 사진 전시 ▲ 그라폴리오 전시 ▲ 선거키홀더 만들기 체험 ▲ 나에게 선거란 빈칸 채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가 참여와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선거문화 행사를 통해 유권자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