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을 찾아 떠나다... 문화공간 기린서 곽정우 개인전
뉴스
전체보기
기획
Book콘서트
Life&Health
투게더
반갑습니다
뉴스 홈 기획 기획 기사목록
 
완전한 사랑을 찾아 떠나다... 문화공간 기린서 곽정우 개인전
‘하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로 구성
기사입력 2018-02-12 오후 8:44:00 | 최종수정 2018-02-12 20:44



문화공간 기린(대표 이현옥)은 전주객사 4길 젊은이의 거리, 패션의 거리 및 영화의 거리 사이에 알라딘 서점, 유니클로, 전주 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위치한 기린오피스텔 3층에 380평 규모의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미술관, 전시장, 공방, 세미나실 등 복합문화의 장으로 오픈했다. 

이번 문화공간 기린에서는 곽정우작가를 초대하여 완전한 사랑전을 선보이고 있다. 

곽정우 초대전은 작가의 ‘부재시리즈’ 중 하나로 사랑의 형태인 ‘하트’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가는 우리 삶에서 제자리에 있음으로써 적절히 기능해야 마땅한 것들 중 “있지 아니한 것”에 주목하여 ‘그 자리에 있지 아니한 것들의 회복’을 이야기한다. 

2012년부터 작가는 부재의 대상으로‘진리’와‘인간성’과‘사랑’에 주목하여 ‘책’과 ‘옷’과 ‘하트’라는 대중적 이미지로 작업해왔다.

 그 작업들 중 <완전한 사랑>은 신자유주의 경제논리에 따라 자본 자유화로 인해 심화되어가는 물질만능의 시대에 점차 사랑에 무감각해지고 상실해가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회복을 위해 하트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표현한 작품들이다. 

‘하트’형상은 신체 기관인 심장과 마음, 그리고 사랑을 상징하는 친숙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다. 

하트가 심장의 형상에서 출발하여 마음을 상징하고 사랑의 전형적인 기호가 되는 과정은 인간 인지영역이 확장되고 진화해왔음을 드러낸다. 인류의 역사에서 ‘하트’는 철학, 종교, 문학, 예술, 역사의 범주를 넘나들며 지속적으로 다뤄지는 주요 소재였다.  

작가노트 완전한 사랑은 세 가지 요소로 표현된다. 하트, 단추, 줄이 그것이다. 

하트는 사랑의 형태이며 삶의 원형이다. 단추는 하나의 점을 나타내고 점은 선과 면을 이루는 최소 단위로 시작을 의미한다. 단추는 닫힘과 열림, 구속과 자유를 상징하며 세상을 여는 창이다. 마지막으로 줄은 사람과 사람, 진리와 사람을 연결하는 관계와 생명을 상징한다. 우리는 하나의 줄로 연결된 인연이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는 존재이다. 삶의 최고의 덕목은 사랑이다. 사랑은 살아 숨 쉬는 생명과 같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180cmx180cm 크기의 대형작품 4점을 포함하여 17점이다. 주로 캔버스에 아크릴로 작업하였으며 단추, 선·끈, 도자기 파편 등을 직접 붙인 콜라주 작업을 병행했다.

‘완전한 사랑이란 무엇일까?’에 관해 작가는 직관적인 붓 터치가 드러나는 회화와 간단한 콜라주 작업으로 내밀하게 그 속성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붉은 열정을 가진 사랑, 둘 사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사랑, 존재의 기쁨으로 가득한 선물 같은 사랑,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는 사랑, 감동의 사랑, 세상에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사랑을 만나보자.

완전한 사랑은 어쩌면 신기루 같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전하는 사랑을 느끼며, 진정한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삶의 질고 속에서 스스로에게 완전한 사랑은 어떤 것인지 발견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적 메시지를 마음껏 누리는 감상의 장이 되기 바라며 전시에서 드리는 작가의 완전한 사랑을 마음 가득 담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해은 기자
정해은 작성기사 더보기
 
 

스폰서 링크

 
고창복분자, 블루베리 농장   http://www.bokbunjablueberry.co.kr
블루베리 체험농장, 블루베리 묘목
 
 
친환경 과실원액 전문기업 베리나라  http://www.berrynara.com
아이들도 즉시 따먹을수있는 과실로 만들어 믿을수있습니다.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2017 대한민국 인류를 빛낸 대상 수상... 박인엽 천보그린 대표 "사회 보탬 되는 한 알의 씨 되어 최선 다해 살아갈 것"- 상
작품 전시부터 세미나까지... ‘복합문화의 장’... 문화공간 기린
기획 기사목록 보기
 
  기획 주요기사
시대의 흐름 바꾼 대중적인 음료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특집
유희태 대표, "민들레동산, 방문..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
오복(五福)을 누리고 오감(五感)..
순창 기차여행상품 인기
춘향! 사랑을 그리는 프로그램 '..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전북도..
 
 
종합
원광대병원 대구 코로나19 확진..
익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익산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
군산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제10..
익산시, 코로나19 대비 열화상카..
군산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신천..
순창군, 코로나19 대응 강화를 ..
유진섭 시장·정읍시의회 의원들..
정읍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
임실군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
전체목록
감동뉴스
완주자봉센터, 벨톤 보청기와 업..
유인탁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본..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바이..
마법의 性 - 여성의 명기
[칼럼] 입이 써요
신천지예수교회 교역자 일동 ..
마법의 性 - 임신이 잘 되는 ..
전주 지진규모 7.0 발생시 사..
 
RSSTOP
회사소개|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기사제보| 고충처리인
전주매일신문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승주빌딩 4층대표전화 : 063-288-9700팩스 : 063-288-9703등록번호 : 전북 아 098776발행인/편집인 : 전주매일신문
COPYRIGHT 1999 전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ISTRATOR@JJ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