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장학수의원(국민의당, 정읍1)은 13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의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평가한‘2017년 한국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북지역에서는 광역 기초의원 중 장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매년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공약이행 분야, 좋은조례 분야에 대해 약속대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장학수의원은 좋은 조례분야에 선정됐다. 

 

좋은조례 분야의 심사기준은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이다.

장 의원은 "12년간 자신을 믿고 심부름꾼으로 써준 정읍시민들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의정활동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도민들께 여운을 주고 떠날 수 있는 전라북도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