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김태한, 민간위원장 박경준, 이하 협의체)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과 함께 지역특화사업인 오손도손 손뜨개교실을 운영하여 마을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손뜨개교실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신동경로당에서 진행하며 마을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재능을 나누며 경로당 어르신 10여명이 모여서 손수세미를 만든다. 손뜨개 활동은 치매질환을 예방하고 노년층의 노후와 품위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 공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