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전북혁신회의(상임대표 조지훈)가 8일 오후 3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공식 3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이날 출범식과 함께 ‘천만걸음 민생을 듣다’ 행사를 타운홀 미팅방식으로 동시 개최하며, “전북혁신이 여는 국민주권시대!”라는 슬로건을 공식 선언한다.
이번 3기 출범식은 더민주전북혁신회의의 공식적인 3기 출범을 선언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특히, 도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천만걸음 민생을 듣다’ 프로그램을 타운홀 형식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현재 더민주전북혁신회의는 조지훈 상임대표를 필두로 황진, 김용만, 강충상, 여석경, 박지원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명선 최고위원과 박지원 최고위원이 연사로 나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조발제 이후에는 황명선 최고위원과 박지원 최고위원이 직접 진행하는 타운홀 토크가 이어져, 참석자들과 함께 혁신과 민생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 및 도민을 비롯해 전북 상임·혁신위원, 전국 혁신회의 관계자, 국회의원·지방의원 및 정당 관계자, 그리고 지역 언론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만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