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JBOK.kr, 이하 시스템)’의 이용 만족도 및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JBOK)은 전북 지역 중소기업이 컨설팅, 자금, 지원사업, 인증, 판로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업 정보 등록부터 지원사업 신청, 통계 및 소식지까지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스템의 접근성, 기능 편의성, 제공 정보의 유용성 및 개선이 필요한 기능 등을 파악해 향후 시스템 고도화 및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시스템 이용 경험 △기능별 만족도 △정보의 유용성 △기능 개선 및 신규 제안 △인지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설문은 시스템 홈페이지 및 문자·이메일 안내를 통해 오는 11월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스템은 올해 △1,213건의 기업애로 상담 지원 △3,427건의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 해소와 성장 지원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JBOK는 도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반 지원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핵심 창구”라며 “이번 설문을 통해 기업의 이용 경험과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업이 보다 쉽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상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