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제조현장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구축을 지원하는 「2023년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오는(3.16.)까지 모집한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앞으로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자동화장비, 센서 등의 연동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통해 제조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3년 예산은 534억 원으로 26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업별 정부지원금은 최대 2억 원(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

’23년도에 달라지는 주요 내용으로 양적 확대 중심의 기초단계 지원을 지양하고 고도화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경쟁력 있는 준비된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서면평가를 통해 1.5배수 우선 선별 등이 있다.

효율적인 사업추진 위해 전담기관인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지원기업 선정. 지역 기반 전국 19개 스마트제조혁신센터(테크노파크 소속)는 선정이후 협약 및 선정과제 대한 중간점검 등 후속절차 담당.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태용 청장은 “작년 말까지 3만 개 스마트공장 보급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 기반을 다졌다. 금년부터는 제조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누리집(www.smart-factory.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1357 중소기업 통합콜센터(중소벤처기업부)와 전담기관(044- 300-0951, 0959)으로 문으하면 된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