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맞춤형 민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 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대와 세대에 발맞춘 능동적 민원시책으로 양질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힘쓸 계획이다.

완산구는 올해부터 QR코드를 활용한 민원서식 작성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등초본 인감증명서 위임장 및 출생·사망신고서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 민원서식 10종을 QR코드로 제작하고, 제작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민원서식 작성방법과 예시 이미지로 바로 연결되어 복잡한 민원서식 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동완산2, 동서학1, 대성1)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소통 행정을 펼친다. 

완산구는 사무소 운영으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효율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한국형 스마트 지적 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 시민이 원하는 친절·신속·정확한 민원해결을 위해 민원처리 상황 모니터링 실시, 민원담당자 업무 연찬, 행복출산 및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부동산 전산자료 정보 제공을 통한 소유지 찾기 등을 추진하여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시민의 불편을 살피고 적극 공감하여 따뜻한 소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