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 백만숙)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11월 2일과 7일, 남원시 산간지역에 위치한 저소득가구와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백만숙 국장과 집배원 등은 2일에는 산간지역에 있는 독거어르신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을, 7일에는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복지시설을 위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그동안 남원우체국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중증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백만숙 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함과 동시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남원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