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정읍시의회 의원으로 경제건설위원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기본소득특별위원장 안길만씨가 12일 오전 9시 30분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6.1 지방선거 정읍시의회의원 다 선거구 (연지 농소 소성 입암) 출마선언기자회견을 했다. 

안길만 예비후보는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정읍”을 만들고, “아무리 생각해도 안길만이면 좋겠네” 라는 주민의 요구에 최선을 다하고자 도전한다고 밝혔다. “주민의 마음과 눈으로 주민이 가르키는 방향에서 정읍 시정을 꼼꼼히 살펴, 주민의 답답함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발상의 대전환시대에 “정읍 아이들이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별자리를 보며 꿈을 키우듯 메타버스와 제페토를 즐기는 가상세계의 선두도시로 만들고, 태어난 집은 달라도 배우는 교육은 같도록 1학생 1재능을 위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일할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노후빈곤에서 탈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으며,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는데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 정읍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