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3일 열린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교직원 및 우수부서 표창 시상, 총장 신년사 순으로 이뤄졌다.
교직원 중 대학발전 기여와 노사관계 유공을 인정받은 우수직원과 부서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부서에 대해 총장표창도 진행됐다.
특히 국립대학 교육정보화 유공으로 김정근 팀장(정보전산원), 국민교육발전 유공으로 김민선 팀장(도서관), 재정관리 유공으로 남성삼 주무관(총무처)이 각각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우영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우리대학은 코로나 팬데믹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도서관 신축예산 175억원 확보하는 등 성과를 얻어냈다”며, “내년이면 우리 대학의 역사가 100년을 기록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원년이 된다. 이에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