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2학년도 전라북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162명을 확정, 15일 전북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109명 선발에 883명이 지원해 유치원 45명, 초등 87명, 특수유치원 12명, 특수초등 18명 등 총 162명 (일반 159명, 장애 3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
개인별 합격여부와 성적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jbe.go.kr)에서 20일 오후 6시까지 본인 인증시 조회가 가능하다.
제1차시험의 경우 과목별 40% 이상 득점자에 한해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결정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제1차시험의 합격인원은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로 결정했으며,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고 밝혔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16일~20일 오후 6시까지(공휴일, 12시~13시 제외) 등기우편 및 방문을 통해 관련서류 등을 전북교육청(1층 행정자료실)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최종합격자 결정을 위한 제2차시험은 내년 1월 12~14일까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초등), 영어면접(초등)의 과목으로 전주화정중학교에서 실시되며, 2월 4일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