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문용규)는 지난 25일 AI뉴테크전략실에서 부산과학기술대의 교육혁신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와‘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교수학습방법 개선 사례에 대한 우수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나림 학사지원처장, 이원휘 교육과정혁신센터장, 김영임 교수학습개발센터장 등 7명과, 부산과학기술대는 정경숙 교육혁신센터장, 박성희 교양혁신센터장, 조희정 교수학습지원센터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산업체 등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산업현장 과업 학습 시나리오 개발’ 및 그간의 노력과 성과 등 우수사례에 대해 상호 개방·공유·협력을 통해 실적과 성과를 점검하고 분석했다.
또한 학생 역량 향상을 위해 ▲역량기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교수학습 전략 수립, ▲역량달성도 평가 및 인증, ▲역량기반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대학의 학사 데이터 연계 분석을 통한 성과관리, ▲교육과 산업을 연결한 학생주도의 문제해결중심교육 필요성 등의 토론도 이어졌다.
이원휘 전주비전대 교육과정혁신센터장은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위해 향후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융복합교육과 성과관리로,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해야함은 물론 양 대학 뿐만아니라 많은 고등교육기관에서 각 대학의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그로 인한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