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제 3회 별빛콘서트가 지난 17일 풍남문광장에서 열렸다.
전라북도 장애인문화예술봉사단이 주최하고 전북 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코로나시대 답답하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연과 물품 봉사를 통해 삶에 위로와 용기를 심어 주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양옥 전라북도장애인 문화예술봉사단 이사장, 이수정 전라북도장애인 문화예술봉사단 단장, 유시선 전북여성장애인 연대회장, 김동주 새빛장애인 자립센터 회장, 김철환 한국장애인 기업협회전북회장, 이영재 전북복지문제연구소 전주시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들의 노래, 악기연주, 무용, 난타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장애인 및 소외계층 물품전달식과 장애인복지공로 표창 수여식까지 함께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