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라이브커머스’ 회사인 ㈜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대표 안성호)가 전북도 최고의 스피치아카데미인 ‘미스리스피치아카데미’(정아영 대표)와 본격적인 모바일쇼호스트양성의 지역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커머스 생태계가 파괴 되면서 가장 큰 변화는 비대면의 온라인커머스 즉, 언택트에서 온택트로 패러다임이 변경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모바일커머스’이다.

기존에 TV홈쇼핑을 모바일속으로 그대로 가져와서 방송과 커머스를 동시에 한다고 보면 된다.

라이브커머스 최고의 회사인 ‘스타인티비’가 본 사업의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난 수개월간 논의 끝에 전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방송과 스피치 교육을 하고 있는 지역 방송 전문가인 ‘미스리티비’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가능성과 쇼호스트 양성과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공통의 수렴된 의견을 제시하고, 전주시를 기점으로 라이브커머스 사업의 지역 본격화를 하기로 그 뜻을 같이 했다.

스타인티비는 자체 방송의 운영과 많은 기업들의 라이브커머스 방송대행,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내 최고의 농수산물 홈쇼핑인 NSTV홈쇼핑과 지난 2월 5일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제작 및 쇼호스트 공급에 대한 공식적인 공동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회사이다.

양사는 교육과 실방송을 연계해 수강생들에게 최대의 경험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 솔루션을 장착했다.

특히, 교육과 동시에 실제 방송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준비완료가 된 상태이다.

양사가 전주시를 기점으로 다양한 라이브커머스의 사업화를 어떻게 펼쳐 나갈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주지역의 모바일쇼호스트들의 교육과 양성을 ‘미스리티비’가 운영을 한다면, 스타인티비는 이들의 방송과 취업에 대한 출구전략을 자연스레 보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 체결돼 그 시너지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안성호 스타인티비대표는 “서울은 이미 쇼호스트에 대한 시장이 포화상태로 지방에서 힘들게 오가는 학생들도 상당수 있다고 안다”면서 “이들을 위해 전주를 기점으로 충청권과 호남권 전체를 자립형 쇼호스트 1000명을 양성해 지자체에서도 많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아영 미스리티비 대표는 “라이브커머스의 지역활성화를 위해 일단 지역 자체적으로 쇼호스트 양성을 하고, 이들을 지역특산물 조합과 한옥마을의 다양한 커머스 제품들과 연계하면 지자체 자립 라이브커머스가 가능하겠다고 확신했다”면서 “최대 고민은 수강생들을 양성한 후, 그들의 취업을 위한 출구 전략이 가장 큰 이슈였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타인티비와의 전략적제휴를 맺어 현재에 다다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호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