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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농식품 수출 확대 의지 다짐
농식품부, 비대면 수출 확대 간담회
기사입력 2021-01-14 오후 9:20:00 | 최종수정 2021-01-14 21:2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3일 김현수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수출 농가·업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비대면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7.7% 증가한 75.7억불이라는 역대 최대의 농식품 수출 성과를 격려하고, 올해에도 수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딸기·포도·김치·인삼 등 신선농산물 및 라면·장류·닭고기·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 주요 수출업체와 농진청·산림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관계 부처·기관이 참석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아마존코리아)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유통·소비 시장 동향 및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수출 확대를 견인한 주요품목의 업체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며, 올해 수출 확대 의지를 다졌다. 
대표적인 성과사례를 살펴보면, 딸기는 코로나19로 인한 항공 운항횟수 감소 등에 대응해 대한항공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싱가폴 수출 딸기 전용기를 운행했고, 포도는 보관상자 개선, 예냉처리 등 저온유통체계 구축으로 저장기간을 연장(4→6개월)해 수출을 확대하는 등 물류 애로를 극복했다. 
또한 김치의 경우 김치 양념(시즈닝), 김치 음료 등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인삼은 면역력을 강조한 마케팅에 집중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장류·라면 등 가공식품은, 마케팅 방식을 비대면으로 신속히 전환해 온라인몰 입점·판매를 대폭 늘리고, 현지 대형유통매장 등 주류시장을 적극 공략한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판매채널 활용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앞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수출업체들이 해외 대형 온라인몰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수출국의 식품시장 동향, 통관기준, 라벨링 규정 등에 대한 정보제공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2021년 수출지원 업무 추진방향으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인 농식품 유통·소비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금년에도 농식품 수출 성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식품 수출지원 정책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전환하고, 세계 각국 시장에 대한 정보조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강·기능성 연구 및 홍보를 통해 김치·인삼·장류 등 전통식품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작년에 해외수요가 증가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은 적극적인 온라인·모바일 연계 홍보를 통해 소비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남방·신북방 같은 유망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호주·남미 등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우리 농식품의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상 기자
기사제공 : 전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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