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은 전라북도의 우수 창작공연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0월 31일까지 3주간 ‘2020 전라북도 공연예술페스타(JBPAF)’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공연예술페스타(이하 페스타)는 전라북도 공연예술분야 창작작품 제작지원을 통해 도내 예술단체의 창작의욕 고취 및 우수창작 작품을 지원하는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2020년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은 지난 8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관객 거리두기 공연, 무관중 공연 등으로 진행했으며, 재단은 공연을 원활히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온라인 페스타를 준비했다. 

  제작된 16개 페스타 작품(연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장르)은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유튜브에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또는 ‘2020 전라북도공연예술페스타’를 검색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람이 어려웠던 공연을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새로운 접근 방식과 문화 향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예진흥팀(063-230-7433)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