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에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통동의 부림석재(대표 정형국)에서백미 20kg 50포(시가 250만원, 매월건강랜드(대표 정영기), 채움(대표 조은영), 영풍세라믹(대표 김중호 외 9명)이 지원에 동참하고, 첨단엔지니어링(대표 이재혁) 백미 20kg 10포, 금강건설(대표 이우상) 백미 20kg 6포, 퇴직공무원(문균철)이 현금 100만원을, 익명으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산동면에서는 이훈 재경산동면향우회장이 돼지고기 200kg(환가액:2,000천원)을 기탁했으며, 이훈 회장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동면민 전 세대에게 2,7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와 유래가 없는 수해로 힘든 상황에서도 송동면발전협의회(회장 조남훈) 현금 100만원, (유)동진환경(대표 이종규) 남원사랑상품권 30만원, 아성레미콘(대표 김종오) 라면 30box, 남원노인복지관(관장 장진석) 백미10kg 44포, 송동면 의용소방대 김부각 20box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기부했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