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추석연휴 기간에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에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또한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해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진장소방서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추진 중점 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대응체계 강화 ▲소방력 100% 긴급대응출동태세 유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야간순찰 강화 ▲귀성객 및 성묘객 등 불특정 다중운집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및 상시 출동태세 유지 ▲자연재난 대비 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민원 소방 활동 적극 지원 등이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하고 신속한 상황체계를 구축하여 군민과 귀성객 모두의 안전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