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가 8월 1일자로 사무처 직원의 승진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고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4급(본부장), 5급(과장), 6급(팀장)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4급(본부장)에는 이동희 경영관리장, 5급(과장)에는 장인석 경기운영팀장, 6급(팀장)에는 김희수 경영관리과 대리가 각각 승진 됐다.

또한 전북체육회 결원에 따른 신규직원 채용도 실시된다.

직원 채용은 민간체육회장 체제 전환에 따라 국민체육진흥법 등 법령 적용을 위한 법률분야 직원(6급) 1명,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지원을 위한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7급) 1명, 일반행정직 9급 1명 등이다.

채용서류 공고는 7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며, 응시원서 접수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회관 3층 경영관리과(063-250-8405)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전북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유인탁 사무처장은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조직 내에 일하는 분위기를 확립하고 나아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번 승진을 계기로 전북체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