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이하 센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해 천 마스크 400여개를 만들어 전주시 덕진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제작은 마스크 품귀 및 구입비용 부담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마스크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마스크 제작에는 센터 의상제작 동아리 회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센터 동아리 회원들은“하루라도 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윤애 센터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센터 또한 이번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화훼농가돕기 캠페인과, 센터 입주기업에게 6개월 동안 임대료 30%를 감면하는 착한임대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대상 천 마스크 제작ㆍ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전략기획팀 063)254-3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