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지속가능한 나눔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활동을 위해 19일 송천1동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2018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2년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거동불편 세대,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 

송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교회, 송천1동 주민센터가 중심이 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매주 목요일 사랑의 교회 여신도봉사단과 경제통상진흥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밑반찬을 만들고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경진원은 9월부터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11월까지 송천1동 지역에서 봉사에 참여한다. 또한 지정기탁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여 쌀쌀해지는 날씨에 훈훈함을 더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실천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활동을 통해 경진원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진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김장봉사, 연탄봉사,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