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훔쳐 식료품 산 70대 검거
훔친 신용카드로 식료품을 산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모(7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3시 20분경 전주시 완산구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신용카드를 훔친 뒤, 7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만취한 지인 금품 훔쳐 달아난 60대 검거
술에 취한 지인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모(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3일 오후 8시경 전주시 완산구 모 아파트 인근에서 만취해 쓰러진 지인 B모씨의 현금 28만원과 시가 4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음식점서 현금 훔친 60대 검거
음식점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모(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8월 16일 오전 5시 25분경 전주시 완산구 모 음식점에서 서랍에 보관중이던 현금 26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해당 음식점 사장인 B모씨가 화장실에 간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식점 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강석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