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해마다 산불조심기간(2.1~5.15)에 화재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건조한 봄 날씨와 더불어 농사철을 대비한 논.밭두렁 소각, 행락객 및 등산객 증가로 산
불발생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40여 년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힘든 산림녹화의 성공은 우리의 숲을 울창한 반면
오히려 대형산불 위험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초 비상근무체계를 돌입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무주국유림측은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우체국과의 업무연
계를 통한 우편집배원 오토바이를 활용해 홍보 및 예찰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월 산림자원 보호?육성 및 Green Post 2020을 위한 관내 5개 시?군(무주,진안,
장수, 임실, 남원) 우체국과 업무협약 체결시 협의 된 것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측은 “산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진화보다는 예방이 최
선인 만큼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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