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외의료봉사단이 국내ㆍ외 다양한 의료봉사를 통한 사랑의 인술을 실천한 공로로 제27회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997년부터 방글라데시와 네팔, 러시아 연해주 등 제3세계 저개발 국가에 매년 찾아가 사랑의 인술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것으로, 전북대는 대학 봉사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수상하는 영예까지 얻었다.
한편 해외의료봉사단장인 주찬웅 교수는 "사랑의 인술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봉사를 해왔는데 이렇게 권위있는 상까지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욱 어려운 곳에 손길을 내밀라는 뜻으로 알고 오래오래 의료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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