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17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의 취소기간을 거친 결과, 195명 선발에 2,602명이 접수해 평균 13.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191명 선발에 3,687명(경쟁률 19.3:1)이 접수했다.

공개경쟁임용시험 교육행정직은 일반 110명 선발에 1,887명(경쟁률 17.2:1),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7명 선발에 40명(경쟁률 5.7:1),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3명 선발에 20명(경쟁률 6.7:1)이 접수하였고, 사서는 13명 선발에 87명(경쟁률 6.7:1), 공업 일반기계는 5명 선발에 43명(경쟁률 8.6:1), 공업 일반전기는 5명 선발에 44명(경쟁률 8.8:1), 시설 건축은 10명 선발에 77명(경쟁률 7.7:1)이 접수하였다.

또한 경력경쟁임용시험 공업 일반기계(고졸)는 1명 선발에 22명(경쟁률 22:1), 공업 일반전기(고졸)는 1명 선발에 19명(경쟁률 19:1), 시설 건축(고졸)은 2명 선발에 21명(경쟁률 10.5:1), 운전 일반은 33명 선발에 327명(경쟁률 9.9:1), 운전 보훈청 추천 구분모집에는 5명 선발에 15명(경쟁률 3:1)이 접수하였다.

시험 장소는 오는 30일 전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필기시험은 5월 19일에 실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18일에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7월 11일에 치르며 최종합격자는 7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접수 현황은 전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개한다. 

/이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