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PC방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PC방 손님들의 휴대폰을 절취해 온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28일 완산경찰에 따르면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사는 대학생 박모씨(20)가 지난달 24일 경원동에 있는 모PC방에서 손님이 게임을 하다가 탁자위에 올려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시가 100만원 상당의 휴대폰 1대를 절취하는 등 3회에 걸쳐 시가 280만원 상당의 휴대폰 3대를 훔친 혐의로 수사중에 있다.
현재 피의자는 범죄사실을 자백한 상태이며, 경찰은 여죄 여부를 계속 수사중이다.

제목: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길가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17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10대 2명이 검거됐다.
군산시 조촌동에 사는 이모씨(19ㆍ무직)등 2명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군산시 나운동 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만능키를 이용해 절취하고, 동일지역에있는 A편의점에서 담배, 현금 등을 절취하는 등 17회에 걸쳐 시가 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24일 검거됐다.

제목:보조금 편취 공무원 검거

보조금 집행 관리 및 감독을 하며 허위의 세금계산서 등을 이용해 산림청에서 지원되는 보조금 2,000만원을 편취한 공무원이 검거됐다.
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순창군에 사는 공무원 우모씨(51)가 순창군청에서 근무하던 중 부서에서 지원되는 보조금을 불법으로 교부받아 편취할 목적으로 A토건 건설회사에 부탁해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는 등 순창군 팔덕면에 있는 자신의 임야를 대상으로 보조금 2,000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로 24일 검거됐다.
/이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