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취업률 75% 달성… 전국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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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취업률 75.0%(2016년 12월 31일 조사기준)를 달성해 3년 연속 취업률 최우수대학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017년12월28일 발표한 ‘2016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데이터베이스(DB) 연계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원대의 취업률은 75.0%로, 전국 대학 취업률보다 7.3%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4년제 대학 취업률 64.3%와 전북지역 취업률 64.3%보다도 10.7%p이상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원대의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공학계열 70.3%, 예체능계열 84.0%, 인문사회계열 69.6%, 자연계열 78.7% 등 모든 계열에서 4년제 대학 취업률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호원대는 2016년 취업률 77.7%를 기록했으며 2015년 취업률 75.0%로, 교육부의 이번 발표를 통해 3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을 자랑하게 되었다.
한편, 호원대학교의 정시모집은 6일부터 9일까지 인터넷과 방문·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전 모집단위에서 군별 상관없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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