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청렴 문화 확산과 전북교육가족이 제작한 특색 있는 홍보 콘텐츠 확보를 위해 개최한 ‘2017 청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분야별 전문심사위원들이 심사한 결과 각 분야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등 총 30편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심사결과 슬로건 분야는 양지영(전주중앙여고) 학생의 ‘청탁은 싹둑싹둑! 청렴은 차곡차곡!’,  포스터 분야는 조아현(군산남고) 학생의 ‘검은 블라인드 걷어내고 당당하게!’, 동시 분야는 이유리(군산미장초) 학생의 ‘학교’가 분야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각 분야별로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9월 5일 열리는 청렴누리문화제에 전시되며 전북교육소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게시되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정해은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