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청소년 초청 공원시설 체험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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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청소년 초청 공원시설 체험 행사 실시
전주시설공단은 8일과 10일 2회에 걸쳐 중산지역아동센터와 착한 벗들 소속 어린이 등 40여명을 초청해 오리배 타기, 암벽오르기, 조랑말 타기 등 릴레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를 주제로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진행한 체험행사는 3년차를 맞이해 봄(2월).여름방학(8월) 등 2회로 횟수를 늘리고 초청대상도 다문화가정으로 확대했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덕진공원에서 오리배를 타고, 전주승마장에서 말에게 먹이를 주고 조랑말을 타며 신기해 했고, 완산체육공원 인공암벽을 오르면서 짜릿한 쾌감 속에 더위를 잊기도 하였다.
전성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하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한 걸음 더 시민 속으로 들어가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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