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군산예술의전당에서 7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 중인 특별 체험전시 '카멜롯의 마법학교'가 지난 주말 첫 수업 시작부터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특별체험전시 카멜롯의 마법학교는 보는것만이 아닌 함께 마술을 배워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으며, 현재 30개 단체 1,000여명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마술체험전 '카멜롯의 마법학교'는 입학식부터 착시마술, 공중부양마술, 신체 변형 마술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마술공연과 졸업장 수여식까지 진행되어 오감만족 체험을 할 수 있는 흥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소요시간은 약 1시간 20분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진행되며 주말에는 4시 체험이 추가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 전시는 회당 30명씩 제한하여 관객 만족도에 집중하였으며 전문 마술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4명의 선생님들이 함께하여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궁금했던 마술 세계를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저렴한 가격에 체험도 하고 공연도 함께 관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전했다.

체험전시 관람은 유료로 진행되며, 어린이 10,000원, 10인이상 어린이 단체 7,000원 성인 5,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할인 및 체험내용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산=장 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