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한)는 어린이 미디어 체험전시 ‘꿍짝꿍짝 알록달록 그래, 나는 미술이다!’의 온라인 입장권 판매를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미디어 체험전시 ‘꿍짝꿍짝 알록달록 그래, 나는 미술이다!’는 ‘미디어’를 통한 현대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보는 소리축제의 특별기획 전시 프로그램.

전시장 3층 전관을 모두 사용할 만큼 전북에서는 보기 드문 초대형 미디어 전시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기하고 독특한 작품들이 총 망라된다.

전시는 르 코르뷔지에전, 마크 로스코 전 등 다수의 히트 전시에 참여한 박영훈 교수를 중심으로 7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결합한다.

전시기간은 9월 7일부터 24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오후 5시) 관람할 수 있다. 생후 36개월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1만 3천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2017 소리축제 전체 유료 공연티켓은 내달 2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63-232-8395.
/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