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6개 시립도서관, 여름방학 맞아 독서교실과 방학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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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과 독서교실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완산.효자.송천.금암.인후.쪽구름도서관 등 6개 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17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시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시와 가까워지기, 시와 어울리기, 시인 되어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전주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으로, 각 도서관별 15명씩 총 90명을 오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독서교실 외에도 각 도서관별로 아동 캘리그라피, 동화요리, 석고방향제 만들기, 과학수사대.파티플래너 되어보기 등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하고, 5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특히, 평화도서관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지구씨! 오늘도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별도의 독서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독서교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30-1816)로 문의하면 된다.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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