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인터넷 게임 과몰입 예방과 상담을 위한 인터넷 전문상담 인력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전북지역은 최근 법무부에서 발표한 인터넷 중독률 조사결과에서 전국 최저를 기록한바 있으나, 청소년 중독률이 성인의 두배로 나타난것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
이에 전주교육청은 인터넷 상담을 전담할 상담인력 채용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4일 접수를 실시한다.
응시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는 자로, 만 56세 이하, 전문자격증(전문상담교사 1급 또는 2급 자격증, 청소년상담사 1급 또는 2급 자격증, 상담심리사 또는 전문상담사 1, 2급 자격증) 소지자로, 본인이 직접 전주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최종합격자 발표는 16일 오전 10시 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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