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이조영)이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한 2011년도 학생특기적성교육 및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
학생 특기적성과정으로는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비즈공예, 점핑클레이, 어린이난타, 미술교실, 집중력수학, 종이공예, 사물놀이, 바이올린 등 8개 강좌로 오는 21일부터 7월15일까지 17주 동안 무료로 운영된다.
성인대상 평생교육과정은 초급컴퓨터, 중급컴퓨터, 신바람노래교실, 사군자, 왕초보영어교실, 중국어, 요가, 국선도, 한국무용, 서예, 한지공예, 한글반, 사물놀이 등 13개 강좌가 준비됐으며, 총 36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이며 강좌별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실시한다.
한편 이조영 관장은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는 건전한 여가 선용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노후생활을 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 유지에 선도적 역할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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