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활관이 단순히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감성과 교육의 질을 높여주는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생활관은 매주 수요일 '생활관 수요 꿈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각종 명사특강 및 영화감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6일에는 안도현 시인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요가나 명상, 영화, 독서, 외국 학생의 한국문화탐구 등 생활관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여가활용 및 특기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신(新) 생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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