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4월 5일까지 2017년 레지던스 프로그램 ‘예술+공방 스터디움’의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예술+공방 스터디움’은 순수미술과 공예기반 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스로 단순한 창작공간 지원을 넘어 전시·비평가 매칭 및 다양한 기획과 지원을 통해 입주 작가들의 창작역량을 키우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입주기간을 장기와 단기로 나누어 모집해 입주 작가들이 보다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 작가로 선정되면 매달 60만원 내외의 창작지원비와 재료비가 지급된다. 또한 창작스튜디오와 숙박시설 외에 공동창작공간(목공·섬유·금속·도자 작업실 등)이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순수미술(공예포함) 작가로 마감일까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wfac.or.kr/)에서 지원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openspace.nue@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246-3953.
/정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