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전북지역에서는 총 2만1064명이 응시한 가운데 수험생 중 최고령은 70대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12개 시·군 62개 고사장 수험생 중 최고령은 70대 남성이며, 최연소는 10대 여성이다.
최고령 수험생 허모(70)씨는 검정고시를 거쳐 현재 전주 제일고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으며 고 최연소 수험생인 이모(15·여)양으로 원광여고 시험장에서 응시했다.
/고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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